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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이 open(?)한지가 언 1개월이 되어갑니다.
당초 광화문 광장은 조선왕조의 상징이었던 경복궁 전면에 위치하여, 육조거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는 의미에서 조성한다기에 사뭇 궁금하고 기대가 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게다가 이런 공간이 집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에 생긴다면 ....... 하고 정말 기대를 했었다. 그러나, 생후 20개월의 하윤이를 데리고 광화문 광장 나들이를 하고 난 후... 큰 기대는 그만큼 커다란 아쉬움과 실망을 남겼다. 1. 사라진 역사 광화문 광장은 조선에서 지금껏 지속된 역사를 나타내는 곳이라 했거늘.. 이는 다만 바닥에 새겨진 년도와 몇마디 글자에서만 나타날 뿐 그 어디에도 역사, 전통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당초 계획에도 없었다던 넓은 꽃밭과..꽃으로 장식된 해태는 인위적인 조형물과 이유없는 꽃밭일 뿐 2. 자유없는 광장 위키패디아에 따른 사전적의미로 광장은 넓은 마당 형태의 공공시설물이다. 다만, 단순히 비어있는 공지(나대지)가 아닌 계획적으로 설치된 외부공간이다. 그리스의 아고라 광장, 로마의 포룸 등 시민들이 모이는 공간으로,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이 행해지는 장소라 알고 있는데, 광화문 광장에는 공짜 물놀이장과, 코딱지만한 그늘이 있는 벤취와 급하게 가져다 심어놓은 꽃들.. 그 어디에도 시민들이 의견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은 그 어디에도 없어보였다. 법적으로 보장된 1인시위를 했다가도 제지를 당하고, 역사의 흐름을 표현했다는 물은 왜 만들어놓은건지.. 어린 아이들이 암것도 모른채 발을 담궜다가는 시끄러운 호루라기 소리와 함께 제지를 당하고, 누구를 위해 심어져있는지 알 수 없는 잔디밭은 절대 출입금지 지역이다. 이곳은 광장이 아닌...온갖 규제가 난무한 이름뿐인 광장이다. 광장에서 왜 집회를 하면 안되는가..? 그렇다면 사회적으로 부당한...혹은 잘못된 정치, 사회에 대해서.. 국민들은 어디에서 이야기를 할 수 있단 말인가..? 광화문 광장은 대한민국의 정치.문화의 수준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 <광화문 광장에서 물장난에 신난 하윤양...바로 제지당하고 쫓겨났습니다...ㅡ,.ㅡ>
연애 8년
결혼 5년.. 13년이라는 철들고나서부터 거의 대부분의 시간들을 너와 함께 보냈는데.. 요즘들어.. 너를 너무나 모르겠고..우리는 점점 더 다른사람이 되어가는 듯한 느낌.. 네가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라고는 잠자는 시간이 대부분.. 눈뜨고 있는 시간에는 맥주와 땅콩과 함께하는 TV 그래 너도 휴식이 필요할테지.. 그치만.. 네가 혼자 보내는 휴식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우리가 점점 더 멀어지고 있다는 건..느끼는지... 난 참 너를 많이 사랑했고.. 너의 열정적인 모습을 사랑했는데.. 회사와 일에 대한 너의 열정으로...나는 점점 외롭고..쓸쓸해져가고.. 점점 줄어드는 우리의 대화와..웃음의 순간들.. 이런 상황이 네가 원인만은 아니겠지.. 내가 점점 더 요구하는것이 많아지는 건지.. 아님 네가 점점 더 소홀해지는 건지.. 내가 네게 무리한 걸 해달라고 하는건지.. 왜 당신은 내게..점점..더 미운 사람이 되어가는건지..
하윤이를 어린이집에서 데리고 집으로 오는 도중..
4거리 교차로에서 직진신호 대기중이었는데.. 제 오른쪽에서 우회전 하려던 차가.. 제 차를 긁었습니다.. 이상한 소리와 약간의 움직임에 놀라서 차문을 내렸고, 그 차에 있던 젊은 청년은 "제가 긁었나요?" 라고 묻더군요.. 저는 "그런거 같애요..차를 길에다 좀 세우시죠"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 일입니까.? 그 청년은 그냥 우회전을 해서..가버리는 겁니다.. 당황한 저는 그 차를 뒷따라갔고.. 차 뒷번호는 운이 좋게 봤습니다..그리고, 외제차인것도...(회사이름은..기억이..ㅠ.ㅠ) 저는 그 차옆에 붙어서서.. "아니 그냥가시면 어떻해요?" 라고 했더니. 그 청년은 "많이 긇혔나요?"그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지금 좌회전 신호 떨어지니 골목에 세우고 차를 확인하시죠"라고 했습니다. "네" 라고 말하던 그 청년은..좌회전 하는 저를 멀리하고..그냥 쌩~ 하고 사라졌습니다.. 아니 이런 어이없는 경우가 있습니까.? 제가 후회스러운 것은 그 자리에서 비상깜박이를 키고, 내려서 시시비비를 가렸어야 하는건데.. 예전에 운전면허 시험볼때 도로통행에 방해를 주지말고..갓길 등으로 차량을 이동시키라고 되어 있었던거 같아서..ㅠ.ㅠ 사고가 크지는 않아서 차도 많이 다치지는 않았고, 다행이 하윤이나 저도 괜찮은거 같지만.. 몹시 기분이 나쁘고..불쾌해서 그냥 넘어가지는 못하겠습니다. 아니 사람이라도 다쳤으면 어쩔뻔 했습니까..? 카시트에 아기도 있고, 저밖에 없어서...즉각적인 대응을 하지 못한게 못내 속상할 뿐입니다. 내일 아침에 신랑한테 차 보여주고..같이 종로경찰서로 갈 예정입니다.. 꼭...찾아낼겁니다...ㅡ,.ㅡ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느림보 학습법신의진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나의 점수 : ★★★★ 느림보 학습법은 동일 저자의 전편인 " 현명한 부모는 아이를 느리게 키운다" 보다.. 현실적이고 구체적이며,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저자가 하고자 하는 바를 풀어나가고 있다. 전편보다 권장하고 싶다. 안하는것보다는 낫겠지하면서 주위 엄마들이 좋다고 하는것을 시키는 것.. 주변 또래의 아이들과 비교하면서...나은 것은 우리애가 잘한다 생각하고.. 안하는 것은 우리애가 쳐진다 생각하는 것.. 등등.. 일반적으로 엄마들이 저지를 수 있는 착각들에 대해서 그것들이 우리의 아이들에게 얼마나 위험한 착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몇개월에는 뭘해줘야 아이의 두뇌가 발달하고. 창작동화를 읽혀야 하고, 자연관찰은 이때쯤 읽어줘야 하고..명작은 이때쯤 시작해야 하고.. 그건 일반적인 기준일뿐..우리의 아이들에게 똑같이 적용되는 고정불변의 자는 아닌데.. 주변에서 자꾸들 그런 이야기를 하면.. 나도 가끔식..혹! 해져서는 한동안 검색도 하고, 고민도 한다.. 물론...경제적인 이유도 있었고, 늘 한결같이 이성적인 조언으로.. 충동구매를 안하게 해준 spacus가 곁에 있어서 늘 다행이지만.. 항상..정신을 바짝 차리고 있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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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적 문제에... 저도..by 쑥쓰러운 at 10/27 주변에 애가 초등학생 .. by fontgirl at 10/22 그렇죠..ㅠ.ㅠ 현재의.. by fontgirl at 10/22 그런데 여기서 애가 더 큰.. by manim at 10/20 아내도 동일한 생각을 하.. by hkmade at 10/20 다시 일을 하시게 되셨군.. by fontgirl at 10/14 폰트걸님.. 그동안 잘 .. by 쑥쓰러운 at 10/13 앗...저도...그런부분.. by fontgirl at 10/02 고생하셨어요..참..... by fontgirl at 09/25 아가들도...적응이 필.. by fontgirl at 09/25 최근 등록된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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